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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2막 여는 '크리미널마인드' 진짜 관전 포인트


입력 2017.08.30 09:20 수정 2017.08.30 09:23        김명신 기자
tvN ‘크리미널마인드’가 제 2막의 시작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tvN tvN ‘크리미널마인드’가 제 2막의 시작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tvN

tvN ‘크리미널마인드’가 제 2막의 시작을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심장을 조이는 스릴 가득한 에피소드와 범인의 심리를 세밀하게 분석, 사건 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NCI 요원들의 수사담을 비롯 배우들의 눈부신 호연이 삼박자를 이뤄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 방송되는 11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게 될 드라마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 다시 시작된 NCI와 연쇄 살인마 리퍼의 싸움!

탈옥 후 나들강 여고생 살인사건 관련 인물들을 살인, 김현준(이준기 분)과 하선우(문채원 분)를 압박하고 있는 연쇄 살인마 리퍼(김원해 분)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로써 NCI와 리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두고 손현주(강기형 역)는 “드라마가 중반부로 들어섰는데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고 봐주시면 감사 하겠다”며 NCI의 대표로 시청자들에게 기대와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어 이준기(김현준 역)는 “후반부에는 과거 나들강 살인 사건이 현준과 어떤 관련이 있었는지 자세히 밝혀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현준에게 크나큰 시련이 다가올 예정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고 전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문채원(하선우 역)은 “앞으로도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종잡을 수 없는 범인의 심리를 파악, 사건을 추적하는 NCI의 시선으로 함께 시청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 NCI의 빛나는 팀워크!

위험천만한 사건들을 함께 하며 나날이 돈독해지고 있는 NCI의 팀워크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이들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환상의 호흡을 발휘, 완벽하게 범인을 검거하고 있기 때문. 사건 해결의 비결이 끈끈한 팀워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팀원들의 합은 회를 더할수록 견고해지고 있다.

이에 이선빈(유민영 역)은 “드라마 초반보다 더 탄탄해진 호흡을 자랑하는 NCI 팀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고윤(이한 역)도 “본격적으로 팀원들의 협력이 이루어진다. 매 사건마다 다른 조합으로 현장에 출동하는데 그 때마다 색다른 콜라보의 즐거움을 선사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는 말로 이들이 보여줄 합에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배우들의 미친 존재감!

매회 달라지는 에피소드의 범인과 또 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특별출연은 극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워나가고 있다. 그간 김인권, 임수향, 조한철, 이윤미, 정태우 등 베테랑 배우들이 서늘한 살인마로 분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쥐락펴락하며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이처럼 ‘크리미널마인드’를 거쳐 간 이들을 통해 향후 등장할 배우들에 대한 궁금증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관심에 대해 유선(나나황 역)은 “매번 새롭게 출연하는 배우들은 드라마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아닐까 싶다. 범인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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