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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 초아 "임신·낙태·결혼 때문 아니다"


입력 2017.06.23 08:25 수정 2017.06.23 20:18        이한철 기자

22일 탈퇴 선언 이어 각종 루머 해명 나서

AOA 초아가 SNS를 통해 탈퇴 심경을 밝혔다. ⓒ 초아 인스타그램 AOA 초아가 SNS를 통해 탈퇴 심경을 밝혔다. ⓒ 초아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27)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초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임신도 하지 않았고 낙태도 하지 않았고 결혼을 위해 탈퇴하는 것도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초아는 "연애하며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을 하면 되는 건데 왜 저의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 지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초아는 최근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초아는 이석진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근래에 상대가 저에게 많은 힘이 돼준 건 사실입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연애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니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습니다"라고 여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정말 오랜 시간 고민 끝에 내린 탈퇴라는 힘든 결정인데 다른 문제가 연관 지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의 탈퇴 선언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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