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 및 측정기 보급의 신기원
연세대학교는 공과대학 김용준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MEMS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칩 기술’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주)를 통해 출자하여, 현대·기아자동차 벤처회사인 HK-MnS(주)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연세대학교
미세먼지 측정 및 측정기 보급의 신기원
최근 국민들이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연세대학교는 공과대학 김용준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MEMS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칩 기술’을 연세대학교 기술지주(주)를 통해 출자하여, 현대·기아자동차 벤처회사인 HK-MnS(주)와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미세먼지 측정은 먼지의 크기분류 및 농도측정에 여러 정밀기기가 필요하여, 일반인들이 손쉽게 사용하기 어려웠다. 또한 현재 공기청정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미세먼지 센서의 경우 신뢰수준이 매우 떨어진다.
이에 연세대학교에서는 지난 15년간 정밀 미세먼지 측정에 필요한 먼지의 분류 및 측정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구현하여, 전문가 수준의 정밀도를 가지면서 크기나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설립된 옴니센스는 자체 보유한 MEMS 기반의 초정밀·소형 측정기를 이용하여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생활 주변의 미세먼지를 정밀 측정기기의 수준으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HK-MnS 지태한 대표이사는 “HK-MnS는 현대·기아자동차 분사벤처로서 환경부의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환경 기업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세대학교와 손을 잡았다”며 “옴니센스의 설립을 통해 MEMS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인 환경센서 전문 회사로 성장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최문근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문제는 국가적인 의제로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기반으로 환경기술개발 전문기업인 HK-MnS와 파트너십을 맺고 출범한 자회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옴니센스가 미세먼지 측정을 포함하여 센서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개발 및 경영, 재무관리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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