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덴티움에 대해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이지만 실적 대비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연결 매출액 1449억원(+20.7% y-y), 영업이익 330억원(+15.7% y-y, OPM 22.8%), 지배지분순이익 264억원(+33.5% y-y)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주가는 2017년 기준 P/E 15배 수준으로 오스템임플란트(26배), 디오(22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덴티움은 국내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5%로 오스템임플란트(33%)에 이어 2위"라며 "잇몸과 유착을 강화시키는 표면처리 기술이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1위 스트라우만의 R&D 방향성과 일치한다"며 "식립감이 좋아 실제 시술하는 치과의사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이상의 장기 임상자료를 보유했고, 제품 매출 비중이 90% 이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16년 기준 23.8%)을 시현했다"며 "CT, 밀링 장비(CAD/CAM)에 이어 구강스캐너까지 자체 개발하여 디지털임플란트 full 라인업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2018년 중국 현지 공장 가동으로 매출 본격화를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2016년 중국 덴탈클리닉 1위 브랜드 바이보 그룹과 약 60억원(50,000 EA)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2016년 연간 중국내 매출액은 335억원으로 2018년 제조 인허가 획득 시 상해 현지법인의 공장 가동 개시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연간 300,000 EA(약 360억원 CAPA) 생산이 가능하고 중국 임플란트 시장 성장과 더불어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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