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한라홀딩스에 대해 현대차그룹의 중국사업 부진에 따른 만도와 만도헬라의 이익 전망치 하락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라홀딩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69억원(-3.4%), 1161억원(+0.1%)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어 보이지만 한라스택폴을 제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647억원(+14.4%), 1138억원 (+21.7%)으로 유통물류사업부문 및 기타 자회사 성장세는 양호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사업부문인 유통물류부문의 성장세가 양호하고 (주)한라도 영업정상화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추세가 지속중"이라며 "(주)한라의 순차입금(개별기준)은 2015 년 5910억원에서 2017년 1분기 248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토대로 조 연구원은 "(한라홀딩스가) 중국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이에 대한 다양한 실적 완충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만도는 고객다변화와 제품고도화가 빠르게 진행중이고 만도헬라는 중국 현지생산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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