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워치 '2017 나라사랑 한울림 가요제' 2차 예선 실시

하윤아 기자

입력 2017.05.12 06:00  수정 2017.05.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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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서 총 12팀 공개 경연

"가요제 통해 편견 허물고 진정한 마음의 통일을 이뤘으면"

북한인권단체 엔케이워치가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7 나라사랑 한울림 가요제' 2차 공개 예선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케이워치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서 총 12팀 공개 경연
"가요제 통해 편견 허물고 진정한 마음의 통일을 이뤘으면"


북한인권단체 엔케이워치가 '2017 나라사랑 한울림 가요제' 2차 공개 예선을 실시한다.

엔케이워치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된 가요제 1차 예선에 전국 각지에서 40여팀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총 12팀의 2차 예선 진출이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직장인, 탈북동포 등으로 구성된 2차 예선 진출자들은 오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공개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2차 예선에서는 가창력뿐 아니라 공연의 독창성과 관객의 호응도 등을 고려한 심사가 이뤄지며, 심사 결과에 따라 총 8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추후 치러지는 가요제 본선에서는 8팀이 경연을 펼쳐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팀을 가려낸다. 평가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 1팀(상금 13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40만원), 인기상 1팀(상금 20만원)이 결정된다. 가요제 본선은 오는 8월 또는 9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엔케이워치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하나 되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가요제 참가자와 관객이 소통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사회통합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서로에 대한 편견과 벽을 허물어 진정한 마음의 통일을 이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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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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