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같아"…김희선에 푹 빠진 '아는 형님'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3.11 07:30  수정 2017.03.10 17:00
배우 김희선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형님들을 설레게 하는 필살기를 선보였다.ⓒJTBC

배우 김희선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형님들을 설레게 하는 필살기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희선을 본 멤버들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왔다"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이상민은 "장미꽃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며 김희선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

역대급 전학생 김희선의 등장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각종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강호동은 김희선이 각종 설문 조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 1위를 차지한 이력을 언급하는가 하면, 김희선에게 '김희선· 김태희· 전지현'의 미모 순위를 묻기도 했다.

그러자 김희선은 당당하게 자신을 1위라고 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희선은 최근 유행하는 고백법으로 멤버 전원을 설레게 할 수 있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절대 미소를 보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나, 김희선이 다가오자 바로 쑥스러워하며 도망갔다. 다른 멤버들 역시 부끄러움에 눈을 마주치지 못했고, 멤버들 모두가 김희선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11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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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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