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Sports는 9일 대한민국 최초 야구 데일리 매거진 ‘아이러브베이스볼’에 최희 아나운서가 MC로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 2010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시작으로 2013시즌까지 4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최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3년 만에 다시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어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프리선언 이후, xtm 워너비, 스카이스포츠 먼데이나잇베이스볼로 꾸준히 야구팬 분들께 인사드리긴 했지만, 4년을 맡았던, 아이러브베이스볼로 복귀하게 되어서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라며 “정말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야구팬 여러분 보고싶었어요. 많이 도와주세요. 얼른 만나요”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번 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최희 아나운서의 합류로 기존의 오효주-이향 아나운서와 함께 더욱 다양하게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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