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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노골적인 그녀, 괜찮을까 '맛있는 워킹걸'


입력 2017.02.03 06:55 수정 2017.02.03 07:51        스팟뉴스팀
영화 '맛있는 워킹걸' 스틸 컷. ⓒ 케이알씨지 영화 '맛있는 워킹걸' 스틸 컷. ⓒ 케이알씨지

이별의 아픔으로 떠난 외로운 여행길에서 시작되는 성적 욕망과 사랑에 대한 영화 '맛있는 워킹걸' 예고편이 화제다.

2일 개봉한 '맛있는 워킹걸'은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오른 여행길에서 다양한 남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며 시작되는 성적 욕망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3년 내내 돈 주고 몸 주고 마음까지 줬던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런 이별통보에 화가 난 민정이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맛있는 워킹걸'은 낯선 풍광에서 만난 낯선 사람에게 이끌리고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많은 이들이 꿈꿔왔던 판타지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자 주인공 민정이 남자친구와 차에서 관계를 맺다 크게 말싸움을 하게 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민정의 모습과 함께 "그녀만의 풍기문란 19금 여행!"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앞으로 민정에게 어떤 야릇하고 짜릿한 여행이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여행길에서 커지는 성적 욕망 그리고 사랑!"이라는 카피를 통해서 민정이 과연 여행길에서 만난 남자 중 누구와 로맨스를 펼칠 것인지에 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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