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행장 등 전·현직 임원 11명 지원

이나영 기자

입력 2017.01.11 14:10  수정 2017.01.11 14:10

우리은행 차기은행장 공모에 전·현직 임원 11명이 최종 지원했다.

11일 우리은행은 이날 낮 12시 차기 은행장 후보자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현직 임원 총 11명의 후보자가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이동건 우리은행 영업지원그룹장,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영진 전 수석부행장, 오순명 전 우리모기지 사장, 윤상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 이경희 전 우리펀드서비스 사장, 이병재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이영태 전 우리금융저축은행장, 조용흥 전 우리아메리카은행장 등이다.

임추위는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후보자 인터뷰 등을 거쳐 은행장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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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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