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화보, 로맨틱 벗고 거친 상남자 변신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03 09:34  수정 2017.01.03 10:54
배우 현빈이 패션 화보를 통해 겨울 남자로 거듭났다.ⓒ퍼스트룩

배우 현빈이 패션 화보를 통해 겨울 남자로 거듭났다.ⓒ퍼스트룩

배우 현빈이 패션 화보를 통해 겨울 남자로 거듭났다.ⓒ퍼스트룩

배우 현빈이 패션 화보를 통해 겨울 남자로 거듭났다.

3일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은 신년호를 장식한 현빈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현빈은 기존의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개봉할 영화 '공조'를 통해 호흡한 유해진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하시는 분이다.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 자극을 받았다"고 전했다.

캐릭터에 대해 현빈은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절실하게 밀어붙였다. 액션 연기도 모두 직접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컸다"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 형사(현빈)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 형사(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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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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