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꼴찌로 종영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함부로 애틋하게' 마지막회는 지난 방송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시청률 8.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W'는 11.3%, SBS '질투의 화신'은 9.2%를 나타냈다. 수목극 꼴찌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KBS1 다큐드라마 '임진왜란 1592'(8.1%)에도 쫓겼다. 이날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시한부 3개월을 선고받았던 신준영(김우빈)은 연인 노을(수지)의 어깨에 기댄 채 숨을 거두었다. 김우빈 수지 주연의 '함부로 애틋하게'는 톱스타 캐스팅에도 낡은 이야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얻지 못했다. 김우빈, 수지의 매력도 살리지 못한 캐릭터도 아쉬웠다. 100% 사전제작이라서 손을 쓸 수도 없는 상황이었던 '함부로 애틋하게'는 사전 제작의 실패작으로 남게 됐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는 김하늘, 이상윤 주연의 '공항 가는 길'이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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