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박유환 소송전 탓에 기자들에 '포착'

스팟뉴스팀

입력 2016.08.10 10:38  수정 2016.08.10 10:41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양육권 문제로 남편과 대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DB

배우 박시연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양육권 문제로 남편과 대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에서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이 열렸다. 이날 박유환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기자들이 몰린 상황에서 박시연이 주변의 시선을 피해 법원에 출석하려다 포착된 것.

검정색 의상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모습을 드러낸 박시연은 서둘러 조정실로 이동했고, 그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양육권 관련'이라는 짧은 언급만 했다.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박시연은 오는 24일 면접조사기일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고 결국 양육권을 둘러싼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지난 5월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슬하에 두 딸이 있다.

한편 박시연은 JTBC 새 드라마 '판타스틱'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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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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