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강경태도에 북 반발수위 높아져 북미 '강대강' 대치국면 심화
전문가 "북, 비핵화 태도 변하지 않는 이상 북미관계 경색 지속"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의 김정은 인권 제재 대상자 지정에 “공화국 정부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추태를 부린 것과 관련해 10일 유엔주재 상임대표부를 통해 외무성 성명에서 천명한대로 행동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미국 측에 통보했다”면서 “미국이 우리의 즉시적인 제재조치 철회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이상 첫 단계로 조미사이에 유일하게 존재해 온 공식 접촉통로인 뉴욕조미접촉통로를 완전히 차단한다” 고 11일 보도했다.(자료사진) 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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