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현아, 때와 장소 가린다…노출 없는 교복 자태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24 11:24  수정 2016.05.24 11:25
동상이몽 현아 반전 학창시절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동상이몽' 현아의 반전 학창시절 모습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노출증 여고생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롤모델로 꼽힌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언을 남겼다.

노출 선호 학생의 사연을 접한 현아는 "학창시절에 교복을 줄여 입은 적이 없다"며 고교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현아의 고교 시절 사진에는 교복을 짧게 줄여 입는 등 멋을 부린 흔적이 없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노출증 학생은 "현아 언니를 본 후 동경하고 있다"며 "현아의 당당함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아는 "평소엔 노출을 선호하지 않는다"며 "옷은 때와 장소를 가리는 게 중요하다. 그 기준점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노출증 학생도 고개를 끄덕이며 "앞으로 학원이나 교회 갈 때는 옷을 조심해서 입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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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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