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제시카 언급 "소녀시대 시절보다 성숙"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5.18 00:36  수정 2016.05.18 05:31
박명수 제시카 언급. SBS 런닝맨 화면 캡처

박명수 제시카 언급이 화제다.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는 12일 오전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제시카가 많이 성숙했더라"고 밝혔다.

그는 청취자의 신청곡 명카드라이브 '냉면'을 들은 뒤 "'냉면'이 이렇게 잘 될 줄은 몰랐다"며 "이트라이브가 노래를 워낙 잘 썼고 제시카가 상큼하게 노래를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 기억이 난다. '냉면'이 잘 돼서 연말 시상식때 제시카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내가 중간에 틀렸다. 그럼 같이 하는 사람이 좀 봐줘야 되는데 제시카는 안 틀리려고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 뒤에서 보는 귀엽더라. 그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제시카도 많이 성숙해졌다. 이제는 여성이지. 그때는 소녀였다"라면서 "잘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