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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효린 본명, 조권이 '공개'


입력 2016.05.13 06:23 수정 2016.05.13 06:2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민효린.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민효린. MBC 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민효린 본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JYP 소속 박진영, 민효린, G.소울, 조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조권은 "어느 날 G.소울이 '정말 예쁜 연습생이 들어왔다'라고 했다. 알고 보니 은란 누나였다"며 민효린의 본명을 우연히 언급했다.

이에 민효린은 당황하며 "이름 때문에 안 되겠다. 란이 누나라고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효린은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연예계 데뷔 전 JYP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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