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윤시윤, 막 찍어도 화보…심쿵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08 11:00  수정 2016.05.08 11:04
JTBC '마녀보감'에 출연하는 윤시윤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JTBC '마녀보감'에 출연하는 윤시윤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마녀보감' 측이 8일 공개한 사진에서 윤시윤은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년간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윤시윤은 날렵해진 턱선, 아찔한 콧날과 탄탄한 근육, 깊어진 눈빛으로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윤시윤이 '마녀보감'에서 연기하는 허준은 명석한 두뇌, 예술적 감각, 수려한 언변과 무술 실력까지 출중한 천재이지만 서자라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야망과 꿈을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윤시윤은 열혈 청춘 허준의 캐릭터에 맞게 매번 뛰고, 구르고, 매달리는 등 고생하는 장면이 많은데도 불평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

'마녀보감' 제작진은 "윤시윤은 고된 촬영이 많아서 지칠 만도 한데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노력만큼 연기 역시 섬세하면서도 열정이 넘친다.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자버리지 않은 열연을 펼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선 청춘 설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이 출연하고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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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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