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택시운전사' 출연 확정…'출연진 대박'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04 06:54  수정 2016.05.04 06:54
류준열의 영화 차기작이 확정 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류준열의 영화 차기작이 확정 됐다. 영화 '택시운전사' 출연을 확정지은 것.

3일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류준열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18일 광주 민주화 항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출신 기자 故위르겐 힌츠페터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힌츠페터 기자를 손님으로 태우고 우연히 광주로 가게 된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담고 있다.

극 중 류준열은 대학가요제에 나가려고 대학에 갔다가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게 되는 순수한 청년의 역할을 맡게 됐다. 류준열을 비롯해 송강호, 유해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송강호는 택시 운전사 '김사복 씨'의 역을 맡았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광주 로케이션에 이어 오는 상반기부터 본격적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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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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