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생활 공개 딛고 행복한 웨딩마치

스팟뉴스팀

입력 2016.04.29 07:21  수정 2016.04.29 07:23
배우 김정은(41)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 그라치아

배우 김정은(41)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정은과 예비신랑은 3년 가까이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 예비신랑과 관련해 원치 않는 사생활이 공개됐지만 변치않는 사랑을 과시하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김정은은 최근 웨딩화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어떤 여자 친구보다 가까운 친구 같은 느낌”이라며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것처럼, 실제도로 그런 경험들을 다 해보고 싶다”며 “마치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드라마에서 한 번씩 맛봤던 것들이 현실로 다시 재현되는 느낌이다.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겪으면서 ‘아, 이거였구나’ 하는 순간이 오면 엄청 감동스러울 것 같다”고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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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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