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위님 죽는 건가요?"…'태후' 시청률 직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4.07 07:17  수정 2016.04.07 07:21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KBS2 '태양의 후예' 화면 캡처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3.5%(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33.0%)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이날 '태양의 후예'에선 서울로 돌아온 모연(송혜교)과 시진(송중기)의 이야기를 담았다.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의 이야기엔 충격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진이 총상을 입은 것. 그런 시진을 마주한 모연은 충격적인 반응을 나타냈고 예고 없이 드라마가 끝났다.

시청자들은 "송송 커플 새드엔딩 이냐"며 안타까워 했다.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6%와 2.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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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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