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YG와 전속계약…"생애 첫 소속사"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17 10:27  수정 2016.03.17 10:30
배우 김희애가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김희애가 양현석이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이같이 밝히며 "김희애는 데뷔 이래 혼자 활동해오다 생애 첫 소속사로 YG를 택했다"고 전했다.

김희애는 "YG와 첫 만남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능력과 더불어 배우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애정에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첫 소속사인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김희애는 MBC '아들과 딸', '폭풍의 계절' KBS2 '부모님 전상서', SBS '내 남자의 여자', JTBC '아내의 자격', '밀회'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미세스 캅'에선 강력계 여형사로 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정혜영, 장현성, 구혜선, 유인나 등의 배우가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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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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