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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이혼 심경 "전 남편 직업 탓에 섭외 끊겨"

  • [데일리안] 입력 2016.02.20 01:38
  • 수정 2016.02.20 01:45
  • 김명신 기자
노현희가 자신의 결혼과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 MBN노현희가 자신의 결혼과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 MBN

배우 겸 가수 노현희가 자신의 결혼과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종편프로그램 ‘동치미-인생은 타이밍이다’편에는 최근 ‘미대 나온 여자’라는 앨범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제 2의 인생을 시작, 새로운 타이밍을 노리는 노현희가 출연해 인생의 타이밍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노현희는 “과거 엄마의 돈 세는 소리에 잠이 깰 정도로 잘 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 당시가 돈이 들어오는 타이밍이었는지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벌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밤새 돈을 세셨고, 나는 그 소리에 잠이 깰 정도였다”고 덧붙여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노현희는 “돈 들어오는 타이밍과 절묘하게 결혼의 타이밍이 찾아왔다. 별다른 결혼 생각 없이 연애만 하고 있었는데, 열애설이 터졌다. 그때 방송과 관련해서 여러가지 제안이 들어왔지만 이미지가 중요했던 남편의 직업 때문에 수많은 제안들을 거절했다. 거절이 늘어나니 어느새 주변에서 ‘까칠한 배우’로 불리고 있었다. 그 당시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이혼할 줄 알았으면 다 할 걸 그랬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와 더불어 노현희는 “하루는 후배가 ‘언니는 왜 맨날 촌스럽거나 추접스럽게 더러운 역할만 해?’라고 묻더라. 나도 여자이자 배우로 더욱 사랑을 받고 싶었기 때문에 결국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에 욕심을 부렸다. 하지만 성형 이후 대중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져봤다. 그리고 대학로 현장 무대를 전전하며 힘든 생활을 유지했고 그때 작은 배역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털어놔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최근 트로트 가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내가 KBS1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와 SBS ‘도전 1000곡’ 등의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 시기에 앨범을 냈더라면 지금보다 더 수월하게 활동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지방에 어르신들 칠순, 팔순 잔치에 가서 노래를 부르려면 기본 2-3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즐겁다. 지금 앨범을 낸 것도 기가 막힌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의 힘을 무한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적령기였을 때 꿈속에 나타나 프러포즈한 남편과 타이밍이 맞아 결혼했다’는 모델 윤정의 사연과 ‘성우 여자선배의 조언으로 남편 남일우와 결혼했다’는 배우 김용림의 사연 등 타이밍과 관련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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