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최민수, 사이다 같은 결혼생활 "방송은 평상시 50%"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04 07:32  수정 2016.02.04 07:36
강주은이 깡주은이란 별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 TV조선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방송 모습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초대돼 눈길을 끌었다.

강주은은 최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고정 출연하며 남편 최민수와 두 아들 등 집안의 남자들을 휘어잡는 여걸로 카리스마를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깡주은'이란 별명이 생겨나기도.

하지만 강주은은 "남편의 강한 캐릭터 때문에 내가 너무 얌전하고 약한 이미지로 각인되는 게 답답했다"며 "내가 살아가는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되고 그대로 표현할 수 있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강주은은 "사실 방송에서는 자제하고 조금만 공개된 것"이라며 "화면 속 모습은 평상시의 50%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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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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