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심경 "16세 데뷔, 5년 공백…벌써 32살"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11 13:26  수정 2016.01.11 14:40
천상지희 다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 캡처

천상지희 다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그간의 심경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파리넬리’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 ‘눈꽃여왕’은 방송사고에 준하는 심사불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패한 눈꽃여왕 주인공은 천상지희의 다나였다.

판정단은 다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나는 “앨범을 안 낸지 5년 정도 됐다”며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후 16년이 지났다”고 근황을 전했다.

다나는 “어릴 때 데뷔한 장점은 친근감과 친숙한 느낌인 것 같다”며 “그런 장점을 많이 생각해서 왕성하게 활동하지 않더라도 언제나 대중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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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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