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수민, 돌직구 진행…초딩 여신답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03 14:21  수정 2016.01.03 14:21
'동상이몽' 이수민이 운동에 푹 빠진 사연 주인공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화면 캡처

'동상이몽' 이수민이 운동에 푹 빠진 사연 주인공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팔씨름과 팔 근육 키우기에 중독된 고2 신재훈 군의 사연이 공개됐다. 재훈 군의 엄마는 재훈 군이 공부를 너무 안 한다고 털어놨다.

이수민은 "오빠의 문제점은 부모님에게 하는 행동이 그 나이가 됐음에도 철이 안 든 거다. 행동 바르게 하고 거짓말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사랑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고 충고했다.

이수민은 EBS 프로그램 '보니하니' 스타일로 "친구들 거짓말은 나쁜 거 알죠?"라고 눈높이 진행도 선보였다.

이수민은 엠넷 '보이스 키즈', 투니버스 '김구라 김동현의 김부자쇼'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현재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수민은 특히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통하며 '보니하니'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연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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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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