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보라 "유아인보다 김제동이 섹시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1 05:45  수정 2015.12.11 06:57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김제동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MBC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진보라가 김제동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10일 방송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쳤다.

이날 진보라는 방송인 김제동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진보라는 "김제동과 함께 방송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두근거렸던 게 처음"이라면서 김제동을 향한 호감을 고백했다.

이어 진보라는 과거 드라마 '밀회'를 통해 유아인과 호흡을 맞췄음을 언급하면서 "유아인씨 보고는 안 떨렸다"고 거듭 강조하며, 김제동을 향한 확고부동한 애정과 함께 남다른(?) 취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진보라는 즉석에서 김제동과 전화연결을 시도해 주변 모두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기도 했다.

네티즌은 "진보라가 김제동을 좋아한다고? 맙소사 충격", "진보라가 폭탄 한 방 터뜨리나요? 흥미진진하네", "역시 김제동 인기 많다니까! 곧 장가가실 듯", "진보라 용기 대단하다! 취향도 대단하다", "두 사람 잘 되는 거야? 이렇게 사람 궁금하게 하기 있기 없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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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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