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인연 시작 "우리 아빠 살려줘"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11 05:53  수정 2015.12.11 05:54
'리멤버' 유승호와 박성웅이 만났다. SBS 방송 캡처.

'리멤버' 유승호가 박성웅을 찾아 아버지의 변호를 부탁했다.

1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2회에서는 진우(유승호)가 아버지 재혁(전광렬)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혁은 국민참여재판을 받았지만 실력 없는 국선변호사 탓에 별다른 변호를 받지 못했다.

이후 엄마의 기일 납골당에서 박동호(박성웅)를 만난 진우는 그에게 "아빠가 누명을 썼다. 변호사는 있는데 실력이 없다"며 "우리아빠 변호인이 돼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박동호는 "의뢰인들은 돈으로 결백을 주장한다"며 돈을 가져올 것을 요구했다.

한편,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 무죄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유승호는 아버지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 서진우로, 박민영은 소녀 감성을 지닌 검사 이인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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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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