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영-전 수영 국가대표 정두희 '이혼 소송'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24 05:25  수정 2015.11.24 05:51
배우 윤영이 정두희와 이혼 소송 절차를 밟고 있다. ⓒ 윤영 미니홈피

배우 윤영과 전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두희가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9일 스포츠조선은 윤영과 정두희가 성격 차이로 인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내달 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와 관련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0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12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다.

한편, 윤영은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영화 '여고괴담4-목소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달콤한 인생'과 각종 CF,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정두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다. 2011년에는 Mnet '슈퍼스타K3' 예선전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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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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