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결혼설, 양측 모두 부인 "말도 안 되는 소리"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1.21 07:22  수정 2015.11.21 07:22
김태희와 비, 양측 모두 결혼설을 부인했다. ⓒ 쿠팡

김태희(36)과 비(34)가 또다시 불거진 결혼설을 또 부인했다.

20일 한 매체는 "김태희와 비가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비의 월드투어 일정과 김태희의 영화 일정을 고려해 12월로 결혼 일정을 잡았다는 것.

하지만 김태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펄쩍 뛰었다. 비의 소속사 역시 "비는 12월 24일 상해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고 밝혔다.

올해만 불거진 두 사람의 결혼설은 벌써 네 번째다.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지 벌써 3년 가까이 지난 데다, 양 측의 움직임에 대한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그만큼 높기 때문.

하지만 결혼설은 앞선 세 번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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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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