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반토막

1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회는 9.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MBC

'그녀는 예뻤다' 퇴장 후 KBS2 '장사의 신 객주2015'가 수목극 왕좌에 등극했다. 후속작인 ‘달콤살벌 패밀리’는 아쉽게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1회는 9.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그녀는 예뻤다’가 기록한 마지막회 시청률 15.9%보다 6.8% 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그녀는 예뻤다’의 첫방 시청률 4.8%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기록으로, 그리 비관적이진 않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2015’는 12.0%로 1위에 등극,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했다.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7%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