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준결승전에서는 천단비 자밀킴 케빈오 등 TOP3의 경연이 펼쳐졌다.
'시청자 리퀘스트 미션'에서 자밀킴은 씨스타의 '있다 없으니까'를, 케빈오는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하며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천단비는 이소라의 '처음느낌 그대로'를 불렀지만 호평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이어진 콜라보 미션에서 자밀킴은 장재인과 마룬5의 'moves like jagger'의 무대를 꾸몄다. 이어 케빈오는 김필과 함께 데미안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를, 천단비는 울랄라세션의 박광선과 함께 남녀 듀엣곡인 김범수-김선주의 '남과여'를 선보였다.
모든 무대가 끝난 뒤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가장 먼저 케빈오가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안착했다.
남은 탈락후보는 심사위원 점수 368점을 기록한 자밀킴과 366점을 얻은 천단비. 하지만 최종탈락자는 대국민문자 투표에서 밀린 자밀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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