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복싱 훈련으로 멍든 눈 "안 없어져"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1 09:48  수정 2015.11.11 09:52
이시영 ⓒ 이시영 SNS

이시영, 복싱 훈련으로 멍든 눈 "안 없어져"

배우 이시영이 복싱 훈련 중 멍든 눈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눈. 멍이 안 없어져. 촬영 때문에 한 달 동안 인천에서 코치님과 맹훈련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한쪽 눈이 시퍼렇게 멍들어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시영은 2010년 여자 복싱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단막극에 캐스팅되며 복싱과 인연을 맺은 뒤 2010년 11월 KBI 전국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거쳐 2011년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여자부 48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13년 1월에는 실업팀 인천시청에 입단, 지난해 1월 인천시청 복싱 팀에 정식 입단해 연기와 복싱 선수 활동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6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촬영을 할 때쯤 더는 복싱선수 생활을 하지 않겠다고 공식 은퇴했으며, 최근 영화 촬영을 위해 다시 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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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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