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송 "개그맨 시험 붙고 10년 놀았다" 흑역사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5 06:26  수정 2015.11.05 06:26
유재석이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과거 흑역사가 새삼 화제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유재석이 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과거 백수 시절이 새삼 화제다.

유재석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1회에서 우울했던 과거 시절을 이야기 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는 개그맨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뒤 "그런데 그 뒤에 10년을 놀았다"말해 자신의 '흑역사'를 깜짝 폭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6억원대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2010년 한 해 동안 약 6억원의 출연료를, 김용만은 약 1억원의 출연료를 벌어들였지만 그해 5월 소속사 스톰이엔에프가 80억원대의 채권 가압류로 인해 출연료를 지급받을 수 없게 됐고 이에 이들은 10월 전속계약 해지 후 각 방송사에 밀린 출연료 청구 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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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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