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지난 7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1회에서 우울했던 과거 시절을 이야기 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는 개그맨 시험에 한 번에 붙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뒤 "그런데 그 뒤에 10년을 놀았다"말해 자신의 '흑역사'를 깜짝 폭로했다.
한편, 유재석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6억원대 출연료 미지급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2010년 한 해 동안 약 6억원의 출연료를, 김용만은 약 1억원의 출연료를 벌어들였지만 그해 5월 소속사 스톰이엔에프가 80억원대의 채권 가압류로 인해 출연료를 지급받을 수 없게 됐고 이에 이들은 10월 전속계약 해지 후 각 방송사에 밀린 출연료 청구 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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