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현장>환갑 동생, 수십년 만에 만난 오빠에 "옷 사준다더니" 투정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배양효 할아버지의 딸 배순옥씨가 북측 아들 배상만씨에게 여기에서 제일 잘생겼다, 오빠보고 싶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김우종 할아버지가 동생 김정희 할머니를 만나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최고령 상봉자인 이석주 할아버지가 아들 리동욱씨를 만나 동생을 가리키며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김월순 할머니가 남쪽 아들, 북쪽아들과 함께 60여년만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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