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네 로봇' 강남 "기계·미래·로봇에 관심 많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0 15:46  수정 2015.10.20 15:47
'할매네 로봇' 강남이 센터장 역할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 CJ E&M

가수 강남이 ‘할매네 로봇’ 센터장으로서 의외의 면모를 선보인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훈 PD를 비롯해 이희준 장동민 바로(B1A4) 강남 등 멤버들이 참석했다.

강남은 로보트센터의 센터장으로 3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로봇을 섭외하고 로보트 센터를 홍보하는 역할이다. 강남의 엉뚱한 매력이 로봇들의 어우러짐이 ‘할매네 로봇’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남은 "원래 기계에 관심이 많고, 미래에 뭐가 나오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로봇에도 관심이 높아서 지금 어떤 로봇이 있는지 다 알고 있다. 그래서 센터장 역할을 맡게 된 것 같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할매네 로봇'은 자녀들을 대도시로 떠나보낸 채 고향을 지키고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최첨단 로봇이 만나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최초 로봇 예능 프로그램으로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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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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