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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시청률 반전…'장사의 신-객주 2015' 1위


입력 2015.10.15 10:05 수정 2015.10.15 10:40        김명신 기자
MBC '그녀는 예뻤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로 결방된 가운데 경쟁작들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장사의 신 캡처 MBC '그녀는 예뻤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로 결방된 가운데 경쟁작들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KBS 장사의 신 캡처

MBC '그녀는 예뻤다'가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로 결방된 가운데 경쟁작들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는 14일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대 넥센 경기를 중계, 경기가 길어지면서 예정없던 '그녀는 예뻤다'를 결방했다.

이런 가운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시청률은 11.1%,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1%로 각각 지난 회 대비 1.6%포인트, 1.2%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 시청률를 갈아치웠다.

'그녀는 예뻤다' 갑작스러운 결방에 시청자층이 이동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8회에서 14.5%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질주 중이던 가운데 돌연 결방으로 향후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그녀는 예뻤다'는 연속 방송 없이 9회만 정상 방송된다.

한편 14일 방송된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는 기구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조선 최고 절세미녀 조소사 역으로 분한 한채아가 등장,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인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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