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미국춤에 GD '엉덩이춤' 화답 폭소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05 10:08  수정 2015.10.05 10:09
추사랑이 GD의 힙합과외를 받았다. ⓒ KBS

추사랑이 GD에게 1:1 힙합 과외를 받았다.

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에서는 '아빠 한 번 믿어 봐'가 방송됐다. 이중 서로 팬임을 입증했던 사랑과 GD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주 강렬한 첫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랑과 GD가 이번에는 힙합으로 하나가 됐다. 바로 GD가 사랑의 힙합 선생님으로 나선 것.

GD는 사랑을 향해 눈을 맞추고 손을 마주 잡으며 "하나 둘 셋 YO~" 라고 외치며 힙합 인사를 선보여 사랑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이내 GD 오빠의 힙합 인사를 습득한 사랑은 흥에 겨운 듯 힙합 인사를 업그레이드 시켜 GD에게 만개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과 GD는 댄스 파티를 벌였다. 첫 주자는 사랑이었다. 사랑이 GD의 히트곡에 맞춰 남다른 그루브를 뽐낸 후 그 기세를 몰아 '뱅뱅뱅'에 맞춘 군무부터 고난도 미국 춤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GD는 사랑의 춤에 화답하기 위해 사랑이 좋아하는 동요에 맞춰 씰룩쌜룩 엉덩이춤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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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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