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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40여곳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억원 재산피해...인명피해는 없어
추석 당일인 27일 오전 7시 29분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점포 40여곳을 완전히 태웠다.
소방서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이 불은 1시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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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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