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조한선 "포기하면 내 가정 어떻게 지키나"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9 07:39  수정 2015.09.19 07:40
고소공포증이 있는 조한선이 미션 성공을 위해 암벽타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SBS '정글의 법칙' 캡쳐.

‘정글의법칙’ 조한선이 가장이란 이름으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하니(EXID) 조한선 최우식 잭슨(갓세븐)이 니카라과에서 생존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 멤버들은 미션을 위해 암벽타기에 도전했다. 특히 조한선은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성공하며, 멤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한선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죽어도 못 할 거라 생각했다. 고소공포증이 너무 심하다. 근데 깨야할 상황이 왔다. 공동체잖냐. 짐이 되기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장이다. 여기서 포기하면 내 가정을 어떻게 지키나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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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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