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라미란 "이종석, 열심히 부비더라"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14 09:42  수정 2015.09.14 09:44
복면가왕 연필로 라미란이 지목됐다. MBC 방송 캡처.

배우 라미란이 MBC '복면가왕' 가왕으로 등극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라미란은 과거 '피 끓는 청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라미란은 "초반에 이종석과 기차에서 만나는 신이 있었다. 그 장면 찍을 때 내 가슴 쪽으로 넘어지라고 했다. 정말 열심히 넘어지더라"고 밝혔다.

이어 "막상 그렇게 하라고 해놓고 촬영 하려니깐 긴장되고 좋았다. 좀 부비라고 했다. 이종석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미란은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를 꺾고 12대 가왕으로 등극한 연필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