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이용녀 "아버지 덕에 돈 걱정 없이 살았다 "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2 10:13  수정 2015.09.12 12:21
사람이 좋다 이용녀 집안이 화제다. MBC 기분좋은날 캡처

사람이 좋다 이용녀 집안이 화제다.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이용녀 집안과 가족사진 등이 공개됐다.

이용녀는 "어릴 때부터 집안이 잘살았다"라며 "아버지는 군인 출신으로 돌아가셨다. 내가 편하게 살았던 이유는 아버지가 청와대에 계셨고 여유로워서 밥을 굶거나 돈을 벌어 학비를 내거나 하지 않아도 됐다"고 말했다.

그는 "큰 걱정 없이 살았다. 아버지는 이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군인이었다"면서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집이 굉장히 부유해서 70년대 말 규수학당 1기 출신이다"라고 이용녀의 반전 집안을 언급했다.

한편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친절한 용녀씨’라는 부제로 배우 이용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이용녀는 60마리 유기견과 함께 사는 집,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