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벨리댄스컨벤션 한국 예선 성황리 개최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09 17:48  수정 2015.09.09 17:48
월드벨리댄스컨벤션 세계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성황리에 개최됐다. ⓒ 월드벨리댄스컨벤션

오는 10월 열리는 제5회 월드 벨리댄스 컨벤션 세계대회 한국예선을 지난 9월 5일 롯데백화점 협찬으로 일산점 문화홀에서 진행됐다.

총 140팀 이상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한국예선은 특히 주니어 부분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선보이며 장내를 춤의 열기로 뜨겁게 만들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한 경기도의회 의장상은 김성은, 심서연, 김시은, 엄주은이 수상했으며, 도의원상은 이다영, 송나연, 강효정, 김하은 그리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은 김은지, 박채린, 이민지, 황난영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주니어 각 부문 3위는 김민주, 차선진, 김나연 2위는 장지우, 백소연, 이연주 1위는 백도희, 유민아, 윤혜정이 차지했다. 이외 전국 각지에서 일산으로 집결한 성인들의 경연도 만만치 않았다.

성인 아마추어 부분에서는 심희숙, 박상희, 김린 그리고 예스트리플, 이집트 밸리댄스, 칼리아 퀸즈가 수상했으며 다음 달 본선에서 경연을 할 진출자는 성인 세미 프로 개인 부문 박은주, 장윤정, 최가영, 이유정, 이주현, 김진희 그리고 성인 프로 개인 부문은 이기림, 양지은, 최유미, 하솔지, 김다정, 강순옥, 장숭미, 류가빈, 구희영, 이미우가 본선으로 진출했다.

프로팀은 대구의 호루스 무용단 서울의 샤비트리오 청주의 EY댄스 컴퍼니가 본선으로 진출했으며 세미프로 단체팀은 인천의 뉴트벨리 서울의 썬벨리루디아 그리고 루나 가디스 주니어부문 단체팀은 서울의 제르오리엔탈, 퀸 뮤즈걸즈, 의정부의 스칼렛 오하라팀이 진출했다.

예선 최고점수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고양시장상은 고양시를 대표하여 최봉순 부시장이 직접 정재은 양에게 시상했다. 또한 특별상인 월드벨리댄스컨벤션 스폰서인 뉴세리티 코리아의 뉴세리티 뷰티상은 박지혜양이 차지하였다.

월드벨리댄스컨벤션의 김용기 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적인 대회 참가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 보여 뿌듯하다"며 "국내의 벨리댄스 무용수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발판을 월드벨리댄스컨벤션이 마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벨리댄스컨벤션 본선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올림픽 파크텔에서 15개국의 참가하에 워크샵, 세계대회 본선, 화려한 갈라쇼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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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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