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 이후 외국 매체 시청에 대한 단속 강화돼
북한에서 미국 영화를 시청하고 복제한 주민들이 공개재판을 받는 동영상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13년 9월 북한의 공개재판 현장을 몰래 촬영한 12분 분량의 동영상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동영상에 등장하는 피고는 각각 27세, 30세의 남성 두 명으로 미국 영화를 본 뒤 이를 복제한 혐의로 기소돼 9개월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YTN 뉴스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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