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루머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 털어놨다.ⓒ SBS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가 "이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발언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사건사고와 루머 등과 관련해 허심탄회 털어놨다.
특히 최민수는 "사건사고가 많아 합의금을 내는 일이 많았다. 합의금만 3억 원에 달한다"라고 깜짝 고백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날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민수는 "유일하게 꼼짝 못하는 사람이 바로 아내다"라며 세상에 무서울 게 없어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아내에게 만큼은 자상한 모습을 보여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내 강주은 씨는 "이혼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며 일화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최민수가 출연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의 담당 PD를 폭행해 촬영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3시30분께 ‘나를 돌아봐’를 촬영하던 중 불만을 표시하며 외주제작사 PD인 A씨를 폭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민수는 주먹으로 A씨를 가격했고, 주위에 있던 스태프들이 말리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는 것.
최민수는 ‘나를 돌아봐’에서 남성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의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최민수 나를 돌아봐 폭행 충격", "최민수 폭행 또?", "최민수 실망이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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