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8월 신형 K5 구매고객 대상 혜택 '펑펑'

윤정선 기자

입력 2015.08.07 16:10  수정 2015.08.07 16:11

스크래치 보상, 도어투도어 정비, 트리플케어 프로그램 제공

중고차 가격 최대 75% 보장…국내 최고 수준

타고 보내고 받고 이벤트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신형 K5 구매 고객 대상 중고차 가격을 최대 75%까지 보장해준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K5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기아차는 신형 K5 출고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안심케어 △서비스케어 △패밀리케어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된 트리플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심케어 프로그램이란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1회에 한해 차량 전·후방 범퍼, 전면유리, 사이드미러에 스크래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0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기아차는 고객이 신형 K5를 인도받았을 때의 설렘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아울러 서비스케어 프로그램은 1년간 2회에 한해 차량 수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차량 인수부터 수리 후 차량 인도까지 해주는 도어투도어 정비 프로그램이다.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은 K5를 구매한 고객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국 33개 유명 리조트 숙박권(1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청·이용할 수 있다. 리조트 이용쿠폰과 안내서는 오는 9월15일 이후 개별배송 예정이다.

더불어 기아차는 8월 신형 K5 개인 출고고객 중 약정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의 가격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다만 LPI·택시,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리스·렌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신형 K5의 중고차 가격을 1년 75%, 2년 68%, 3년 62% 등 국내 최고 수준으로 보장해준다. 차량 재판매에서 고객이 느끼는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이달 말까지 지점과 시승센터를 방문해 신형 K5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타고 보내고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을(1박), 200명에게는 4만9000원 상당의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월7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k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 브레이크 챌린지 이벤트 ⓒ기아차

한편 기아차는 8월 한 달간 기아자동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뉴질랜드 여행 상품권(1명) △CGV 주말 영화관람권 2매(500명) △카페베네 빙수(500명) △2000원 상당의 CU 편의점 상품권(전원)을 증정하는 '아이스 브레이크 챌린지 이벤트'를 벌인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선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후 전시장을 방문해 영업직사원을 통해 당첨결과를 즉석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이 보여주신 신형 K5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화답하고자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5의 비상을 위해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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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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