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가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수미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파격적인 입담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 김수미는 "결혼하고 임신한 지 3개월이 됐을 때, 친구가 모 고급호텔 수영장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수영하며 노는 걸 목격했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화가 나서 따져물었지만, 예상치 못한 남편의 반응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수미는 "결혼 후 한동안 철없던 남편 덕분에 꽤 많이 속앓이를 했다"면서도 "지금은 숱한 풍파를 겪으며 남편과 애틋한 사이가 됐다"고 에피소드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김수미는 17일 한 매체에 보낸 서한을 통해 '나를 돌아봐' 하차와 방송활동 중단,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겠다는 뜻을 전해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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