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남편과 '택시' 출연 "시어머니에게 '재수 없어요!'"

스팟뉴스팀

입력 2015.07.16 07:30  수정 2015.07.16 07:58

신주아 남편과 '택시' 출연 "시어머니에게 '재수 없어요!'"

신주아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배우 신주아가 서툰 태국어 실력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말실수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내가 시어머니에게 '예쁘다'고 말하고 싶어 '쑤 어이'라고 말했다. 태국어로 '쑤 어이'가 '예쁘다'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머님이 깜짝 놀라면서 '하지 말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내가 시어머니한테 '어머님 재수 없어요!'라고 한 거였다"며 "태국 말이 성조가 여러 개 있다. 하지만 난 태국어를 잘 모르니 성조를 다르게 말했다. '쑤 어이'가 '재수 없다'는 뜻도 있다"고 서툰 태국어 실수담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는 태국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 최초로 신주아가 사는 화려한 저택을 찾아 남편인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을 만났다.

신주아는 직접 남편 라차나쿤과의 첫 만남과 국경을 넘어선 러브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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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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