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격정 키스신 '로맨틱 하룻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4 09:51  수정 2015.07.14 09:52
SBS '상류사회'가 박형식과 임지연의 키스신에 힘입어 월화극 1위를 지켰다.SBS '상류사회' 화면 캡처

SBS '상류사회'가 박형식과 임지연의 키스신에 힘입어 월화극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상류사회'는 시청률 9.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9.2%)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 MBC '화정'은 9.1%로 2위, KBS2 '너를 기억해'는 4.7%로 3위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상류사회' 11회에서는 유창수(박형식)와 이지이(임지연)가 짜릿한 키스를 나누고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지이에게 사랑에 빠진 전갈과 개구리 이야기를 언급했다. 창수는 "내가 너한테 상처 줄지도 몰라"고 했고, 지이는 "나한테만 상처 주는 거 아니잖아. 전갈과 개구리는 같이 물에 빠져 죽잖아. 같이 죽는 거면 좋아"라며 창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창수는 지이를 침대에 눕혔고 "지금이라도 겁나면 말해"라고 했다. 지이는 "내가 선택한 거야. 겁나지 않아. 대신 약속해줘. 미안하다는 말하지 않기"라고 당부했다. 창수와 지이는 애절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윤하(유이)는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준기(성준)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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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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