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와 결별' 송지효, 계약서 없이 활동한 이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7.10 14:43  수정 2015.07.10 14:44
배우 송지효가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배우 송지효가 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는 "송지효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면서 "새 소속사가 결정될 때까지 송지효 씨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전속 계약 종료가 아닌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인 이유는 송지효와 계약서 없이 상호 신뢰 속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씨제스는 설명했다.

씨제스는 또 "백창주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 씨는 2년 전 연인 관계를 정리했고, 이후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며 "시간이 흘렀고 사생활인 만큼 취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지효는 지난달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구여친클럽' 종영 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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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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